이번주부터 이제 미국산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시중에 유통된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미국산 쇠고기와 한우의 명확한 구별을 위해 원산지표시의 확대실시나 감사반 편성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시중 일반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아직 매우 큰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원산지표시만 믿고 고기를 사기에는 아직 꺼림칙한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안살수도 없는 상황이라면 최소한의 고기구별법이라도 숙지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지요? 그래서 간략하게 미국산 쇠고기와 한우를 구별하는 방법을 적어보았습니다. 도움이 좀 되셨으면 좋겠네요^^
1. 미국산쇠고기, 발라낸 흔적 있고, 형태 균일하지 않아
한우 등심은 신선한 고기에서 뼈를 발라내 형태가 다양하다. 반면 미국산 쇠고기는 살짝 언 상태에서 뼈를 발라내기 때문에 고기 표면에 뼈를 발라낸 흔적이 있고, 형태가 고르지 않다.
2. 고기 색깔로 구별하자! 선홍색 한우에 비해 미국산은 색 검붉어
고기 색을 보면 한우는 선홍색인 데 견줘, 미국산 쇠고기는 검붉은 색을 띤다. 처음에 고기 덩어리를 썰면 암적색을 나타내는데, 공기 중에 30분 정도 노출되면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해 선홍색이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고기색이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3. 한우는 지방층 두께 얇고, 마블링 섬세해
지방층도 차이를 보인다. 한우는 지방층이 가늘고 고르게 분포돼 있지만, 미국산은 두껍고 고르지 않다. 또 한우는 지방이 흰색이고 그 양도 적은 편이다. 지방의 분포를 살펴볼 때는 마블링을 빼놓을 수 없는데, 마블링은 운동을 적절하게 한 근육과 골격근 부위에 주로 생기므로 고기 맛을 좌우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고급 한우의 마블링은 좁쌀이나 비늘 모양으로, 가늘고 섬세하게 고깃결 속에 박혀 있다.
4. 떡심에 핏물 스미고 탄력 떨어지면 일단 미국산 의심하자
등심살에 들어 있는 노란색을 띤 힘줄덩어리인 떡심도 세심하게 볼 필요가 있다. 한우는 떡심이 중간에 붙어 있고 떡심에 핏물이 스며 있지 않지만, 미국산은 떡심이 윗부분에 붙어 있고 핏물이 스며들인 경우가 많다. 또 수입 쇠고기는 한우에 비해 탄력이 떨어져 처지는 형태를 보이며, 한우는 냉장육이라 보관이나 조리 중 물이 적게 나오지만, 수입쇠고기는 냉동육이기 때문에 물이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5.고기는 진열장서 꺼내 원산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쇠고기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진열장 안에서 고기를 꺼내 확인한 뒤 구입하는 것이 좋다. 육류 진열장 내부에는 대부분 빨간 전구가 켜져 있어 고기색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진열장에 비치된 식육판매표시판에서 사려고 하는 고기의 원산지와 함께 냉장육인지를 확인하는 것도 빼놓지 말아야 할 구매 포인트이다.
(본 정보는 한우114사이트에서 참조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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