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거리 고민되시죠? 간단한 생필품은 저렴한 거 사시더라도 쇠고기는 한우로 영양가 많고 안전한걸로 드시고 싶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총체보리로 생산한 한우 어떨까요?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총체보리 한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총체보리는 무엇일까요? 다음글에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총체보리란=총체보리는 보리 알곡과 줄기, 잎까지 전체를 일컫는다.
네 간단하게 말하면 보리줄기 전부 생산하는 보리입니다.
총체보리는 이삭이 70∼80% 여무는 5월 중순 수분을 60∼70%쯤 머금은 보리를 줄기까지 베어 하루 정도 말린다. 이어 500∼600㎏ 무게로 둥글게 묶어 비닐랩을 씌워 공기를 차단하고 30일 정도 묵히면 요구르트처럼 발효되고 여기에 쌀겨나 옥수수, 콩 껍질, 맥주찌꺼기 등을 섞어 배합사료로 가공, 소한테 먹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비자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1.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간의 연계를 통한 자연 순환형 농업으로 생산된 것으로 경종농가도 혜택을 입게 됩니다
2. 조사료 생산 측면 외에도 겨울동안의 토양보전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청정, 무공해 이미지를 갖고 있어 친환경적 초지 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이런 총체보리를 먹고 자란 한우는 지방(마블링)색이 선명하고 등지방을 구성하는 경지방을 연지방으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어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맛이 좋습니다.
또한 이를 먹은 사람에게는 총체보리의 생리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 등을 섭취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면역이 증강되고 과도한 지방 축적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우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경지면적이 넓은 지역의 단지화를 위해 장비를 지원하며 유휴지를 활용한 사료작물 재배 면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별 브랜드별 조사료 생산 수급을 조절하고 한우 브랜드를 확고하게 다지기 위한 조사료 생산체계도 갖출 예정이다.”
마침 저희 한우예찬에서 항상 관심깊게 지켜보는 부문인데요 최근 원자재 상승과 함께 곡물원가도 상승하고 유가상승으로 인해 그에 따른 물류비용 상승으로 대부분의 사료곡물을 해외에 의존하는 농가로서는 어지간히 고역인 시간들입니다. 그에 맞춰서 강원도에서 세미나를 여신듯 합니다.
저희는 예전부터 이런 점들에 대해 대비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특히 사료부문에서는 단순히 저렴한 재료를 사다 쓴다고 해결되는 문제들이 아닙니다. 기존 사료에 사료에 비해 생산성도 덜어뜨리지 않고 건강하게 또 사육해야 하는 문제점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한 것이 TMR 사료법입니다. 특히 이 방법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도
“TMR 급여방법은 한우농가에서 주변에서 쉽고 싸게 구할 수 있는 버섯부산물이나 비지 등의 농산부산물을 직접 사료에 사용함으로써 치솟고 있는 사료비로 인해 고통 받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사료급여 방식”
이라고 적극 권장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특이한 점은이런 친환경적이며 저렴하게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이 소비자에게서도 서서히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최근에 겨울철 휴경논에 보리를 심어 이를 사료작물로 이용하는 총체보리 담근먹이가 양질의 국산 조사료로 TMR의 원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씨알숙성TMR 역시 그동안 전북 김제에서 생산된 총체보리를 혼합하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소비자들도 총체보리로 사육된 한우를 많이들 찾아 주시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한우예찬은
1.농후사료와 조사료를 적절하게 섞어 소화기관이 튼튼한 우리의 한우를 키웁니다. 2.자유채식을 통해 한우가 스스로 먹고 싶을 만큼 먹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한우를 키웁니다. 3.사료원료를 축산과 경종농업의 순환농업의 순환체계를 위해 섬유질 배합사료를 사용하여 사육함으로써 한우육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한우 비육에 있어서 사료를 급여하는 방식은 곡물사료와 조사료를 분리급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섬유질 배합사료 이용은 낙농의 경우에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지만 한육우에는 보급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들어 한육우에도 섬유질배합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육질 개선이나 국산 사료자원 이용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일부 브랜드한우 생산단체들에서 도입되고 있습니다. 장수축협에서 생산하는 장수한우가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한 얼마전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 축산과학원이 비료비의 절감과 안정적인 고급생산을 위한 섬유질배합사료(TMR)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양평군에 적용한 결과, 출하한 한우 219두의 도축성적이 도체중량 평균 427kg, 1등급 이상 93%(전국평균 72%), 1+ 이상 70%(전국평균 39%)로 월등한 증체 및 육질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지난27일 밝힌 결과에서 보듯이 실제로 섬유질배합사료의 사용은 한우의 품질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럼 섬유질 배합사료란 정확히 어떤 사료를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섬유질배합사료란 TMR(Total mixed ration)이라고도 표시하며 매번 급여할 모든 사료를 한꺼번에 혼합해서 급여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지금까지 한우농가에서는 배합사료와 조사료를 따로 급여하고, 한 방에 5, 6마리의 소를 함께 사육하는 방법을 취해왔습니다. 그에 따라 소들 간의 우열 차이(강하고 약함)에 의해서 먹는 양이나 배합사료와 조사료의 양이 달라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곡물사료와 조사료를 분리 급여하는 방식과 TMR을 급여하는 방식은 한우 사양 방식에서 몇가지 중요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사료의 농조 비율문제와 자유채식 여부가 바로 그것입니다.
1)농조 비율 문제
한우는 반추위를 가진 초식동물로서 조사료를 적당량 이상 섭취하여야만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단위동물과 달리 반추위 동물은 화학적 필요영양소의 공급 외에 위 운동을 촉진하는 물리적 섬유질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곡물사료만으로 한우를 사육하게 되면 단기간 생육은 가능할 지 모르나 일정기간이 지나면 각종 대사 장애에 따른 질병이 발생하게 되고, 생육 상태도 나빠집니다. 반추동물로서 한우의 생육 특성을 고려할 때 육성기 농조 비율은 4:6이 적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관행적인 비거세 한우 사육농가는 이와는 반대로 조사료보다 농후 사료를 훨씬 더 많이 급여합니다. 어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육우 사육농가들의 육성기 때에 농후사료와 조사료 급여비율이 8:2에 이른다고 합니다.
농후사료와 조사료를 분리 급여하는 방식이란 말 그대로 농후사료는 농후사료대로 주고 볏짚과 같은 조사료는 따로 주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이 방식에서도 이론적으론 농가가 농후사료와 조사료의 적절한 비율을 지켜 급여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사료회사에서 농후사료를 만들 때 농후사료의 영양소와 에너지만으로 소의 생육이 가능한 수준으로 프로그래밍을 해 놓았고, 농후사료가 기호성이 월등히 좋기 때문에 조사료 섭취량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료회사에서 육성기에 볏짚 외에 양질의 조사료, 가령 톨페스큐나 라이그라스, 알팔파 큐브와 같은 건초를 충분히 공급하라고 농가를 지도는 하고 있지만, 전적으로 농가 자율에 맡길 수 밖에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분리 급여 방식에서는 농조비율을 적절하게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힘든 실정입니다.
이에 반해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섬유질배합사료란 곡물사료와 조사료를 아예 처음부터 함께 배합하여 만든 사료를 말합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씨알농장에서 사용하는 '씨알숙성TMR'의 경우 육성기 때엔 3:7, 4:6의 순서로 농조비율을 맞추어 반추위를 튼튼히 한 다음 비육후기에 곡물류의 배합비를 8:2까지 높여 증체가 원할이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사육 농가에 따라 조사료와 곡물 섭취비율이 달라지는 편차가 발생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할 경우 어떤 소도 어떤 때를 가리지 않고 동일한 사료를 하루 종일 자유롭게 먹어 소화기관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 장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2)자유채식
사료의 분리급여방식에서는 제한급이라 하여 농후사료량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게 됩니다.
만일 농후사료를 자유채식 시킨다면 육성기에 겉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비육기에 근내지방 침착을 방해하여 육질이 나빠질 뿐만아니라, 농조비율이 완전히 무너져 고창증, 요석증, 식체 등의 질병에 시달립니다.
농후사료와 조사료를 분리급여하는 방식에서는 어쩔 수 없이 농후사료를 제한급이 하는데 이로 인해 소들은 먹이 다툼을 합니다. 그 결과 힘센 개체는 불필요하게 많이 먹고, 약한 개체는 충분한 양을 먹지 못하는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계류사육을 하거나 자동목걸이 시설이 된 방목사육장에서는 개체별로 균일한 양을 급여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먹이에 대한 집착이 사라지는 아닙니다.
TMR은 사육 전기간 자유채식을 원칙으로 합니다.
가령 아침에 사료를 주고 저녁에 다시 줄때까지 사료조에 약간의 사료가 남아있을 정도로 충분히 줍니다. 소들은 언제나 사료조에 사료가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먹이에 대한 집착을 보이지 않고 서로 많이 먹기 위한 다툼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TMR 자유채식이 이루어지는 농장들을 가보면 소들이 한가롭게 앉아있거나 서있을 뿐 사료통으로 달려오지 않습니다. 자유채식을 한다고 해서 소들이 무한정 먹지는 않습니다. 생육 단계에 따라 일정한 양을 먹습니다.
자유채식의 가장 큰 장점은 먹이 다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소들이 스스로 필요한 양만큼의 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것은 TMR이 균형있게 만들어진 사료이기에 가능한 방식입니다.
3)사료원료의 국산화 문제
농후사료의 원료가 되는 곡물은 95% 이상이 수입 곡물입니다. 국산 곡물을 이용하는 것은 가격이 워낙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닙니다.
TMR의 주원료가 되는 곡물류와 건초 역시 수입산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TMR에 사용되는 곡물류는 옥수수와 같은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수분이 많은 원료 사용이 가능하여 국산식품부산물의 이용이 용이합니다. 비지나, 두유박, 맥주박, 깻묵, 쌀겨 등이 TMR 에 이용되는 식품부산물들 입니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도
“TMR 급여방법은 한우농가에서 주변에서 쉽고 싸게 구할 수 있는 버섯부산물이나 비지 등의 농산부산물을 직접 사료에 사용함으로써 치솟고 있는 사료비로 인해 고통 받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사료급여 방식”
이라고 적극 권장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최근에는 겨울철 휴경논에 보리를 심어 이를 사료작물로 이용하는 총체보리 담근먹이가 양질의 국산 조사료로 TMR의 원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씨알숙성TMR 역시 그동안 전북 김제에서 생산된 총체보리를 혼합하고 있습니다.
씨알한우회에선 지역순환생태농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가을부터 예산지역에서 우렁이농법으로 유기농 쌀을 재배하는 생산자 단체와(예산자연농회) 연계하여 13헥타르에 달하는 예산지역 전답에 총체보리를 파종하였습니다. TMR은 축산농가들이 지역에서 공동으로 조사료포를 경작하거나 국산 식품부산물 확보를 통해 국산 원료 사용을 늘려나가는 것이 농후사료에 비해 훨씬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씨알 목장이 TMR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예산씨알한우예찬은 생협에 공급되는 한우 육질을 고급화하고, 축산과 경종농업의 순환 농업체계를 구축하는 연결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부터 섬유질배합사료를 도입하였습니다.
숙성TMR을 낙농가에 보급하고 있던 지역내 TMR공장과 TMR 사료 분야에서 한국 최고의 경험과 성과를 가진 [영양자원연구소]와 함께 '씨알숙성TMR'이라는 자체 섬유질배합사료를 개발하여 씨알한우예찬의 모든 계열농가들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초기엔 육성기와 비육전기까지만 '씨알숙성TMR'을 급여하고 비육후기엔 '씨알누렁소'라는 Non-GMO사료를 급여하였습니다. 2005년8월부터는 비육후기까지 사육 전기간 '씨알숙성TMR'을 급여하는 것으로 사양프로그램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씨알숙성TMR'에사용되는 곡물을 유전자조작을 하지않은 Non-GMO 곡물로 대체하여 Non-GMO '씨알숙성TMR'로 생산 급여 하게 되었습니다.
한우. 이제 품질경쟁력으로 승부해야 한다.
이미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은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수 많은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반대의 목소리를 외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미국산 소고기 모두를 수입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 한 일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의 영세한 한우농가들이 외국의 기업형 농가들에 맞서는 방법은 한우의 품질을 최상급화시켜 품질로 승부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TMR은 매우 유용한 한우 육성방법입니다. 더 많은 농가들이 이와 같은 선진화된 사료공급방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보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